사랑하고 존경하는 광저우 형제 자매 여러분. 부족한 시몬 신부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모두가 걱정이 많으실것입니다. 우리 공동체도 내일 10월 25일 화요일부터 교회의 모든 전례와 교육, 기도모임, 여러 활동들을 전면적으로 중단합니다.
코로나 상황이 어서 안정되어, 하루빨리 하느님께 예를 다하고, 교우들 안에 친교가 다시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목회의를 통해 앞으로 우리공동체의 방향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부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너무 힘들어하시지 않으시기를…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교우분들 너무 보고 싶었는데,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주님께서 우리가 모르는 다른 뜻이 있으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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